양산시, 폐우산 파우치·장바구니로 재탄생

기사등록 2026/07/26 1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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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산교통공사·자활센터 추진

분실 우산 수거·수리·재가공

[양산=뉴시스] 폐우산 새활용 사업.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폐우산 새활용 사업.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와 부산교통공사 제2여객사업소,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7월24일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한 '폐우산 새활용 사업'이 1년 만에 결실을 맺으며 지역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철역사에 장기간 보관된 분실 우산과 양산을 수거해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인 친환경사업단이 주도하고 있다.

친환경사업단은 우산 수리 기술을 전수받아 양산역, 장산역 등에서 수거한 우산·양산을 상태 점검, 세척, 부품 교체 과정을 거쳐 경로당·사회복지시설·알뜰나눔장터 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사용이 어려운 우산 천은 생활 방수기능과 내구성을 활용해 파우치·장바구니 등으로 제작, 지역 자원순환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직무능력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양산시와 부산교통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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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폐우산 파우치·장바구니로 재탄생

기사등록 2026/07/26 16:22: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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