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착…아동친화 체감도 96점

기사등록 2026/07/24 15:09:1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표준조사 결과 2년 전 대비 8점 상승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위상 입증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며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6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완료하고 맞춤형 체감 정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아동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 수준과 정책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아동과 보호자 등 1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결과 아동친화도시 종합 인식 수준은 2024년 88점에서 올해 96점으로 8점이나 대폭 상승했다. 특히 아동친화 6대 영역 중 '참여와 존중', '놀이와 문화' 부문의 상승 폭이 가장 두드러져, 시가 주도해 온 아동 맞춤형 문화 정책들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조사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우선 환류 체계를 강화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아동참여기구 운영을 활성화해 아이들의 주체적인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넓혀간다. 아울러 기후 환경, 디지털 안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생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영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조사는 현장의 체감도를 확인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 6월 심사를 통과해 한 단계 높은 '상위단계 인증'을 따내며 대한민국 대표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익산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착…아동친화 체감도 96점

기사등록 2026/07/24 15:09:1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