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앙상블로 출발하는 첫 공연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가야금 콘텐츠 프로젝트로 출발한 '가야금 피어나'가 앙상블 단체로 도약하며 첫 무대를 선보인다.
가야금 피어나 앙상블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연남장에서 첫 번째 정기 공연 'Blooming Together'(블루밍 투게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들과 소통해온 이들이 하나의 앙상블로 새롭게 출발하는 무대다.
'가야금으로 바르고 예쁘게 피어나다'라는 의미를 담은 단체는 가야금 연주자 9명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채널과 이전 공연들을 통해 전통과 동시대적 해석을 조화시켜 온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장르의 경계를 허문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토마스 오스본의 'A Machine of Silk and Wood'를 비롯해 영화 '시네마천국' OST,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 대중음악을 아우른다.
이와 함께 주보라의 창작곡 '마쥬(MAJU)', 박찬영의 'Seoul Afterglow' 등 현대 크로스오버 곡들도 가야금 앙상블 편성으로 재해석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가야금 연주자 주보라와 보컬 장재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예매는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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