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 학생처장, 직무대리 이어받아
"조직안정…한국교통대 통합 등 집중"
![[청주=뉴시스] 박유식 충북대학교 총장 직무대리(오른쪽)가 23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유재수 학생처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4205_web.jpg?rnd=20260723154652)
[청주=뉴시스] 박유식 충북대학교 총장 직무대리(오른쪽)가 23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유재수 학생처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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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박유식 충북대학교 총장직무대리(교무처장)가 교육부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동행평가에서 2회 연속 'D등급' 낙제점을 받은 데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남에 따라 바통은 당분간 유재수 학생처장이 이어받게 됐다.
충북대는 23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학생처장으로 임명한 유재수 정보통신공학부 교수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 처장은 차기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최다 특표로 1위에 오른 구영완(60)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교수가 충북대 총장 자리에 오르기 전까지 총장 직무 대행을 맡는다.
구 교수는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 인사혁신처 후보자 제청, 국무회의 심의·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23대 충북대 총장에 임명된다.
당초 한국교통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했던 고창섭 총장이 통합이 결렬된 데 책임을 지고 지난 1월 자진 사퇴하면서 7개월여 동안 대학 총장 직무는 박유식 교무처장이 맡아왔다. 박 처장은 보직도 내려놓고 경영학부 교수로 돌아간다.
충북대 관계자는 "유 처장이 총장 직무대리로서 어려운 대학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고 조직 안정과 대학 혁신을 통해 대학 경쟁력 회복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서 대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보직자에 대한 인사를 추가로 내 조직 안정과 한국교통대와의 통합 등 대학 경쟁력 회복을 위한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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