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마을금고 건전성 특별관리 TF 연말까지 연장

기사등록 2026/07/24 10:00:00

최종수정 2026/07/24 1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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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금고 21곳 합병…8월 예수금 실시간 모니터링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새마을금고. 2026.02.1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새마을금고. 2026.02.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정부가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이었던 새마을금고 건전성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특별관리 TF 운영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관리 TF는 매주 화상회의를 열어 경영지표를 상시 점검하고 합동검사와 구조조정,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한국은행도 지난 2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TF를 통해 모니터링한 결과, 새마을금고의 경영지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금고 21곳이 합병하는 등 구조조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새마을금고는 다른 상호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CPC(금융회사가 금감원에 각종 감독자료를 제출하는 통합 시스템)를 통해 수시로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도 가동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예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구조조정 촉진 TF'를 운영하면서 부실 금고 구조조정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올 상반기 35개 금고에 대한 정부합동검사를 마쳤으며 연말까지 57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임직원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확인되면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

정부는 최근 금리와 환율 변동성 확대, 증시 활황에 따른 자금 이동 등으로 하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계속되는 점을 고려해 TF를 연장, 건전성 관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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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마을금고 건전성 특별관리 TF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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