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본뇌염 바이러스 첫 검출…청주 송절동 철새도래지

기사등록 2026/07/23 14:44:44

최종수정 2026/07/23 15: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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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일본뇌염 바이러스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일본뇌염 바이러스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15일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철새도래지에서 채집한 모기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충북지역에서 감영병 매개 모기를 감시한 이래 첫 검출이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머물지만,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뇌)로 침투하면 고열·발작·경련·마비 등의 증상과 함께 치명률이 20~30%로 급증한다.

올해 전국 환자는 0명, 지난해는 7명(충북 0명)이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내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만큼 모기 물림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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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본뇌염 바이러스 첫 검출…청주 송절동 철새도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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