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AI 기반 '선로작업 실습 시뮬레이터' 개발…내년 상용화

기사등록 2026/07/23 1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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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AI기반 선로작업 실습 시뮬레이터 이미지. 2026.07.23.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AI기반 선로작업 실습 시뮬레이터 이미지. 2026.07.23. (사진=코레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선로에 들어가지 않고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선로작업 실습 시뮬레이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발 사업은 정부 11개 관계부처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국토·교통 분야)’ 과제로 선정돼, 코레일은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시뮬레이터 상용화를 추진한다.

시뮬레이터는 AI, 가상현실(VR), 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로 실제 선로 현장을 동일하게 구현하고, 준비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현장의 위험요인을 배제하는 등 모든 작업 절차를 반복 학습하도록 지원한다.

코레일은 선로와 시설물, 주변 지형을 가상현실로 똑같이 재현해 몰입형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AI 물리엔진을 활용해 열차 운행에 따른 풍압과 전차선 감전 위험 범위 등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시각화하고, 작업자의 역할과 구간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가상 교관’ 역할을 맡아 작업자의 행동을 분석하고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올바를 작업 방법을 제안하는 대화형 코칭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양태훈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현장의 위험 요소를 디지털 공간에서 안전하게 반복 체험하고 대응 방법을 익히는 것이 이번 개발의 핵심”이라며 “AI와 가상 모형 기술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선로 작업자의 안전 역량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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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AI 기반 '선로작업 실습 시뮬레이터' 개발…내년 상용화

기사등록 2026/07/23 14:17: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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