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전투기조종사 父 첫 공개

기사등록 2026/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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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준희 '남의 집 귀한 가족'(사진=방송 캡처)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준희 '남의 집 귀한 가족'(사진=방송 캡처)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고준희가 군인으로 복무한 전투기 조종사 출신 아버지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고준희는 부모님과 대화를 나눴다.

고준희는 "아빠 없을 때 엄마한테 왜 아빠랑 결혼했냐고 많이 물어봤다"고 했다.

고준희의 부친은 "이 사진을 봐라. 안 반할 수 있겠냐. 빨간마우라의 전투기 조종사. 세상에 무서울 게 없었다"고 했다.

고준희의 모친은 "멋있었잖아"라고 했고, 고준희는 "내 스타일은 아니다"고 했다.

고준희는 "어릴 때부터 아빠가 제복 입은 걸 많이 봐서 사람들은 파일럿이라고 하면 멋있게 보는 로망이 있는데 난 없다"고 했다.

이어 "그건 기억난다. 아빠 친구인데 막 며칠있다고 안 보이고 이런 아빠 친구분들 있었지 않냐"고 했다.

부친은 "비행사고가 나서"라고 했다.

고준희는 "어릴 때부터 부대 생활을 계속했다. 어느 날 아저씨가 안 보이고 어른들이 심각하게 얘기했던 게 기억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지나 생각해 보니 우리 아빠도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일 아닌가"라고 했다.

모친은 "결혼했을 때 매일 아침 출근할 때 오늘이 마지막이 될 지 모른단 생각으로 보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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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전투기조종사 父 첫 공개

기사등록 2026/07/24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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