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업무수첩 최초 수상 사례
![[서울=뉴시스] 서울플래너 2026 이미지.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3746_web.jpg?rnd=20260723105422)
[서울=뉴시스] 서울플래너 2026 이미지.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업무 수첩 '서울플래너 2026'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주최 측은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플래너 2026 표지에는 도시 아침 생동감을 상징하는 올해 서울색(모닝옐로우)을 적용했다.
운동장 트랙을 형상화한 숫자 '26' 곡선은 도시 순환과 시민들의 건강한 움직임을 표현한다. 건강과 활력이 일상이 되는 서울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것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서울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브랜드 픽토그램(LOVE·WOW·FUN)을 활용한 가로세로 퀴즈, 스도쿠, 미로 찾기 등을 담았다.
건강과 휴식을 주제로 한 응원 문구와 붙임 딱지(스티커)를 함께 넣었다. 사용자가 직접 다이어리를 꾸미며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유행도 반영했다.
노출 양장 제본을 적용해 180도로 완전히 펼쳐지는 구조와 가독성을 높인 배열(레이아웃)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플래너 2026은 단순한 업무 수첩이 아니라 서울의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매년 새해가 기다려지는 서울플래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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