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체험장, 자색 가시연꽃에 관광객 '매료'

기사등록 2026/07/23 1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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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9월까지 자색 꽃 감상 가능

[창녕=뉴시스] 23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체험장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23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체험장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우포늪체험장에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자색 자태를 뽐내며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23일 가시연꽃이 우포늪체험장에서 활짝 피었다고 밝혔다.

가시연꽃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수생식물로, 7월 말부터 9월까지 체험장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큰 잎은 지름이 2m까지 자라며, 그 잎을 뚫고 자색 꽃이 피어 신비로운 자태를 뽐낸다.

가시연꽃은 잎 표면과 꽃받침에 가시가 있어 독특한 형태를 띠며, 수생식물 중에서도 생태적 가치가 높아 보호가 필요한 종으로 꼽힌다. 특히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로 다양한 수생식물이 서식하는데 가시연꽃은 그중에서도 가장 희귀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생태관광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녕=뉴시스] 23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체험장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23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체험장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가시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우포늪체험장은 우포늪을 축소한 11개 수생식물단지(노랑어리연꽃, 물억새, 부들, 창포 등)와 13종의 어류(가물치, 메기, 버들치 등)를 전시한 전시동을 비롯해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사진 인화, 짚라인, 맨발걷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또 쪽배타기, 수서곤충잡기 등 유료 체험도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신용곤 이사장은 "우포늪체험장은 산토끼노래동산과 함께 군이 추천하는 관광지로 자연과 동물 학습 그리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가족 관광지"라며 군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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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체험장, 자색 가시연꽃에 관광객 '매료'

기사등록 2026/07/23 10:51: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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