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건강활력도시분과 첫 현장 방문
물빛나루·정원·체력장 연계 방안 논의
논의 결과 G3 서울플랜에 반영 계획
![[서울=뉴시스] 서울시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건강활력도시분과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에서 수변·녹지·건강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3567_web.jpg?rnd=20260723095844)
[서울=뉴시스] 서울시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건강활력도시분과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에서 수변·녹지·건강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수변·녹지 공간과 건강자원을 연계한 생활권 중심 건강도시 정책을 발굴해 'G3 서울플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건강활력도시분과는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서울물빛나루 13호인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분과의 첫 현장 일정이다.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는 서울의 미래 성장전략과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건강활력도시분과에는 시민건강국·정원도시국·물순환안전국이 참여해 건강·녹지·수변 정책을 함께 검토한다.
이날 현장에는 최희주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과 시민건강국장, 정원도시국장, 물순환안전국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서울시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건강활력도시분과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옥상전망대에서 주변 수변·녹지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3569_web.jpg?rnd=20260723095902)
[서울=뉴시스] 서울시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건강활력도시분과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옥상전망대에서 주변 수변·녹지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위원들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의 옥상전망대와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를 살폈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13번째 서울물빛나루다. 수변 쉼터와 옥상전망대, 문화·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공연과 평일 아침 체조교실 등을 운영한다. 개장 후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은 약 21만명이다.
서울시는 2023년 4월 홍제천 카페폭포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노원 우이마루까지 서울물빛나루 19곳을 조성했다. 앞으로 시설을 계속 늘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3570_web.jpg?rnd=20260723095919)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장 방문 뒤에는 건강활력도시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분과 토의가 열렸다. 위원들은 건강정책을 의료서비스에 한정하지 않고 시민의 생활공간과 연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수변·녹지 공간을 활용한 건강환경 조성과 건강 격차 해소 방안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손목닥터9988을 중심으로 정원과 물빛나루, 서울체력장 등 시의 건강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물빛나루와 정원문화힐링센터, 산림체험장을 개별 시설이 아닌 '건강활력복합센터'로 통합 운영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예를 들어 생활권 거점에 인공지능(AI) 서울체력장을 도입해 시민이 체력 측정과 건강상담, 맞춤형 운동정보를 받을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이 제시됐다. 걷기와 운동, 건강관리를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올해 가을 열릴 예정인 '매헌시민의숲 박람회'도 시민 참여와 생활권 중심 정원 조성을 건강정책과 연계하는 사례로 논의됐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과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과제를 구체화해 수변·녹지·건강정책을 연계한 생활권 중심 정책을 G3 서울플랜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수변공간과 정원, 건강정책을 개별 사업이 아닌 시민의 삶을 중심으로 연결하는 것이 앞으로 건강도시 구현의 중요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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