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성' 라민 야말 "메시 조언, 월드컵 우승만큼 소중해"

기사등록 2026/07/23 10:50:4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19년 전 특별한 인연으로도 주목

[이스트 러더퍼드=AP/뉴시스] 라민 야말(왼쪽)이 19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후 리오넬 메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스페인이 연장 끝에 1-0으로 승리하고 1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2026.07.20.
[이스트 러더퍼드=AP/뉴시스] 라민 야말(왼쪽)이 19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후 리오넬 메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스페인이 연장 끝에 1-0으로 승리하고 1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2026.07.20.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제패한 '신성' 라민 야말(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22일(한국 시간) ESPN에 따르면 야말은 "메시는 내게 '네 길을 계속 걸어가라, 미래는 너희 세대의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그 조언은 월드컵 우승 메달만큼이나 소중하다"고 언급했다.

스페인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결승전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의 '과거' 메시와 '현재이자 미래' 야말의 진검승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7년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던 메시가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와 유니세프가 공동 제작한 자선 달력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할 때 갓난 야말을 씻겼던 게 재조명되기도 했다.

19년이 지나 두 선수는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고, 승리한 야말은 패배한 메시에게 먼저 다가가 포옹을 나누며 위로를 건넸다.

야말은 "나는 항상 메시를 존경해 왔다. 그래서 경기가 끝난 뒤 그에게 존경심을 표했다"고 언급했다.

결승전에 앞서 메시도 "야말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성공은 곧 바르셀로나의 성공인 만큼 행운을 빈다"며 후계자를 응원한 바 있다.

한편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통산 2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고, 야말은 19세6일 나이로 최연소 우승 부문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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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신성' 라민 야말 "메시 조언, 월드컵 우승만큼 소중해"

기사등록 2026/07/23 10:50: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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