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에 괴담을 적었더니" 메가MGC커피, 신메뉴 100만개 판매

기사등록 2026/07/23 09:45:18

최종수정 2026/07/23 10:06: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나폴리탄 괴담 마케팅에 SNS 조회수 490만뷰

메가MGC커피 키오스크 영수증.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가MGC커피 키오스크 영수증.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메가MGC커피는 여름 신메뉴 6종이 납량 콘셉트의 이색 마케팅에 힘입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신메뉴 흥행의 배경 중 하나로 이색 바이럴 마케팅을 꼽았다. 메가MGC커피는 키오스크 영수증에 '붉은 스무디의 흔적을 남기지 마십시오', '치즈가 늘어날 때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등 신메뉴의 특징에 오싹함을 가미한 나폴리탄 괴담풍 문구를 선보였다.

이 같은 시도는 SNS에서 공유됐다. X(옛 트위터)에서는 관련 게시물이 리트윗 1만9000회와 누적 조회수 490만회를 기록했다. 매장 내 주문번호가 뜨는 DID 화면에 오싹한 영상을 송출해 시각적 몰입도를 높였다.

여름 제철 과일 메뉴인 '복숭아 퐁당 요거트 스무디'와 춘천시와의 지역 상생 협업으로 탄생한 '멋쟁이 토마토 스무디'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신메뉴 흥행은 차별화된 제품력은 물론, '여름 납량'이라는 콘셉트의 스토리텔링이 고객들의 자발적인 바이럴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과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MGC커피는 복날을 겨냥해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을 재출시한다. 중복 시즌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말복 시즌인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총 2회차에 걸쳐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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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에 괴담을 적었더니" 메가MGC커피, 신메뉴 1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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