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풀장·고래마을…노충현 '행복한 여름 갤러리 바캉스'

기사등록 2026/07/23 08: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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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현, Wonderful Days-116x160cm-Mixed media on canvas-2022 *재판매 및 DB 금지
노충현, Wonderful Days-116x160cm-Mixed media on canvas-20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눈 덮인 벌판 위의 벽돌집, 하마가 첨벙대는 파란 풀장, 고래 등에 올라앉은 마을….

폭염을 잊게 하는 상상의 풍경이 도심 한복판에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갤러리작은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노충현 초대전 'HAPPY SUMMER DAY : 갤러리 바캉스'를 열고 가족의 행복과 일상의 축복을 담은 회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노충현은 '화목한 가정'을 주제로 삶의 축복을 그려온 작가다. 탁자 위에 마을을 세우고, 그랜드피아노 위에서 결혼식을 열며, 바다와 고래의 등을 가족의 터전으로 바꾸는 상상력으로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화면을 펼쳐왔다.

권정화 갤러리작 대표는 "노충현의 그림에는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존재를 축복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며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그림 속 눈밭과 풀장을 거니는 특별한 바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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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풀장·고래마을…노충현 '행복한 여름 갤러리 바캉스'

기사등록 2026/07/23 08:45: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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