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며칠 내 폭격기로 이란 곡괭이산 공습' 이스라엘에 통보"

기사등록 2026/07/23 0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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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언론 보도

[워싱턴=AP/뉴시스]미국이 향후 며칠 내 이란에 대한 공습 수위를 높일 계획이며, 중폭격기를 동원할 것이라고 이스라엘에 통보했다고 2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이 보도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회담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2026.07.23.
[워싱턴=AP/뉴시스]미국이 향후 며칠 내 이란에 대한 공습 수위를 높일 계획이며, 중폭격기를 동원할 것이라고 이스라엘에 통보했다고 2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이 보도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회담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2026.07.2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이 향후 며칠 내 이란에 대한 공습 수위를 높일 계획이며, 중폭격기를 동원할 것이라고 이스라엘에 통보했다고 2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이 보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이란이 핵 원심분리기를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진 '곡괭이산(픽액스산·Pickaxe Mountain)'을 타격하겠다고 위협했기 때문에, 폭격기들은 곡괭이산 핵시설을 공격할 것으로 전망된다.

곡괭이산은 이란 중부 나탄즈 핵 시설 인근에 위치한 해발 1600여m의 산지로, 이란은 2020년부터 곡괭이산 지하에 원심분리기 시설을 건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공습 계획을 사전에 통보한 것은 미국의 공습 강화에 맞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한 미사일 공격 등 보복에 나설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칸에 따르면 미국 측의 통보 후 이스라엘은 최고 수준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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