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연, KLPGA 드림투어 13차전 제패…1타 차 우승

기사등록 2026/07/22 18: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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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0언더파 134타…드림투어서 첫 정상

[서울=뉴시스] 남가연, KLPGA 2026 DB 드림투어 13차전 우승.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가연, KLPGA 2026 DB 드림투어 13차전 우승.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남가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13차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가연은 22일 충북 음성군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DB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1억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의 남가연은 9언더파 135타의 김하니를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당초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계획됐지만, 강우와 낙뢰로 1라운드가 취소되면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축소돼 진행됐다.

KLPGA에 따르면 남가연은 "우승할 줄 몰랐는데 기쁘고 행복하다"며 "날씨와 코스 상황에 맞춰 욕심을 비우고 안전하게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남가연은 지난 2022년 3부 투어인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정상을 밟은 뒤 약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우승 상금 15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1592만4000원을 기록, 드림투어 상금 순위를 118위에서 19위까지 끌어 올렸다.

그는 "드림투어 첫 승을 이렇게 어려운 코스에서 이룰 수 있어 더 뜻깊다"며 "날씨도 좋지 않아 드라이버 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고 안전하게 그린을 공략하는 코스 매니지먼트에 집중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동안 성적이 나오지 않아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세컨드 샷을 다듬기 위해 아이언 샷 훈련에 매진했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대회인 KLPGA 2016 이스트원·오션비치 드림투어 14차전은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영덕군의 오션비치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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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연, KLPGA 드림투어 13차전 제패…1타 차 우승

기사등록 2026/07/22 18:28: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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