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부발전 양수발전소 유치 2차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6/07/22 17: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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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조5000억 규모

[거창=뉴시스] 거창군, 한국남부발전(주) 양수발전소 유치 업무협약 (사진=거창군 제공) 2026. 07.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 한국남부발전(주) 양수발전소 유치 업무협약 (사진=거창군 제공) 2026. 07. 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홍기 거창군수, 김준동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이성대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남부발전㈜과 양수발전사업 유치 및 지역발전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체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7일 양수발전 유치 업무협약에 이은 2차 업무 협약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 간 양수발전소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양 기관이 유치 협력에 국한하지 않고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지역 주민 상생, 지역발전, 관광 자원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 협약은 ▲양수발전소의 유치와 성공적인 건설 ▲이주민 보상 및 정착 지원 등 이주민 지원 사업 추진 ▲양수발전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발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 지원 사업 공동 협력 등을 통해 유치-착공-준공 이후까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사업과 관련해 당초 2025년도에 사업자 선정을 계획했으나, 전력망 계획과 재생에너지 수용성, 계통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공모 방식과 기준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하반기에 사업자 선정 기준을 확정한 뒤 사업자 모집 공고와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군이 유치를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600MW, 사업비 1조5000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다. 유치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양수발전소의 관광자원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이 선정되면 5년의 준비기간과 8년의 건설 기간을 거쳐 준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거창군 양수발전소가 반드시 유치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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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부발전 양수발전소 유치 2차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6/07/22 17:39: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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