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실종된 치매 어르신,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26/07/22 1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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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DB)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도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어르신이 집을 나간 후 5일 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A(80대)씨의 요양보호사로부터 "어제(18일)도 A씨가 집에 없었는데, 오늘도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달 17일 낮 12시께 홀로 자전거를 타고 집 밖으로 나간 것으로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다.

A씨의 모습은 거주지로부터 9~10㎞ 가량 떨어진 인산저수지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저수지 주변에서 A씨가 타고 나간 자전거와 소지품을 확인해 수색에 나섰고, 이날 오후 3시40분께 저수지와 인접한 야산 둘레길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며 "범죄 혐의가 있는지 여부는 수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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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서 실종된 치매 어르신,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26/07/22 17:11: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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