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쏠라이트, 연구개발시설·생산라인 구축 협약
![[수원=뉴시스] 투자협약. (사진=수원시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3024_web.jpg?rnd=20260722161342)
[수원=뉴시스] 투자협약. (사진=수원시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내에서 47년간 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제조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 경기 수원시를 새 성장 거점으로 낙점했다.
수원시는 자동차용 부품 제조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와 제29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현대성우쏠라이트㈜ 윤형석 사장, 윤석준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 회사는 수원에 연구개발 시설과 생산라인을 새로 짓고 시는 관련 행정·재정 지원에 나선다.
1979년 문을 연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납품해온 자동차·산업용 배터리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배터리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신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는 이번 기업 유치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기업 29곳을 끌어들이는 성과를 쌓았다. 시는 첨단기업 유치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첨단과학 연구도시 조성의 두 축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지역에 배터리·전장 등 미래차 부품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이번 협약이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사장은 "이번 신사업은 자동차뿐 아니라 방산·로봇·항공 등 첨단산업 전반에 쓰이는 핵심 부품 사업"이라며 "혁신을 거듭해 수원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시에 알려달라"며 "이 회사가 수원에서 한층 더 성장하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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