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퇴직금 지급 보류…2000억 영업 재개 우선 투입

기사등록 2026/07/22 16:18:26

최종수정 2026/07/22 17:04: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2000억 집행 후 필수 비용 우선 지급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9월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홈플러스가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홈플러스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이 집행되는 대로 임시휴업 중인 핵심 점포 67곳의 영업을 재개하고, 매장을 소형화해 식품·자체브랜드(PB) 중심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영업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사진은 22일 영업 정지중인 서울 시내 홈플러스 매장. 2026.07.2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9월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홈플러스가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홈플러스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이 집행되는 대로 임시휴업 중인 핵심 점포 67곳의 영업을 재개하고, 매장을 소형화해 식품·자체브랜드(PB) 중심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영업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사진은 22일 영업 정지중인 서울 시내 홈플러스 매장. 2026.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홈플러스가 회사 자금 사정으로 퇴지급여와 퇴직금 회사 지급분 지급이 보류된다고 22일 알렸다.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퇴직급여 지금 지연과 관련해 안내문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홈플러스는 "현재 회사 자금 부족으로 인해 금일 지급 예정이었던 '퇴직급여 및 퇴직금 회사 지급 분'의 지급이 부득이 하게 지연되게 됐다"며 "퇴직급여 지급이 지연돼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정상적인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금이 확보되는 즉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급 지연 항목은 퇴직월급여와 잔여연차수당 등을 포함한 근로정산금, DB 퇴직연금 사내부담금, DC 퇴직연금 등이다.

홈플러스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이 집행되는 대로 임시휴업 중인 핵심 점포 67곳의 영업을 재개하고, 매장을 소형화해 식품·자체브랜드(PB) 중심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영업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상품대금과 연체 임대료, 전기·수도 등 유틸리티 비용을 비롯한 매장 운영 필수 비용부터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이 지연된 직원 급여와 소상공인 미정산 대금도 순차적으로 지급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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