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대비 재해예방대책, 건설노동자 폭염대책 등 논의
![[수원=뉴시스]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대비 도-시군 합동회의'(사진=경기도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2952_web.jpg?rnd=20260722153518)
[수원=뉴시스]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대비 도-시군 합동회의'(사진=경기도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22일 31개 시군과 함께 여름철 호우, 폭염, 물놀이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날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대비 도-시군 합동회의'를 열고 ▲호우 대비 재해예방대책 ▲건설노동자 폭염대책 ▲여름철 축제·행사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등을 확인했다.
최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반복되는 동시에 여름철 폭염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도는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시설,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 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전체 관리대상 96만4617곳 가운데 중점관리시설 5만4313곳, 도-시군 합동점검 대상 5261곳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모두 865곳 가운데 91%인 789곳을 설치했으며, 나머지 76곳도 이달 마무리할 예정이다.
건설노동자 폭염대책도 강화한다. 5월15일부터 7월19일까지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246명으로, 실외 작업장 발생자가 58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는 폭염특포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 옥외 작업 중지 등을 시군에 요청하고, 건설현장 휴게시설의 냉방·식수설비 등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그 밖에도 여름철 축제·공연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7일까지 성수기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집중호우 이후에는 하천·계곡 출입을 통제하고, 사고 우려지역에 경고표지판·차단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물놀이 사고는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시군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상태와 구조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지역 출입통제와 현장 순찰을 강화해 여름철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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