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EDM파티·불꽃쇼…'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24일 개막

기사등록 2026/07/22 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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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서 개최

기발한 배 콘테스트·나이트런…해양레포츠 체험도 풍성

[울산=뉴시스]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포스터 (사진=울산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포스터 (사진=울산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의 대표 여름축제 중 하나인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해양과 조선도시 동구의 특색을 살린 체험과 공연, 스포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근 완공된 일산해수욕장 해안산책로 확장사업으로 보행 공간과 편의시설이 개선돼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 인기 그룹 높은음자리와 일본 니가타 전통북 공연이 펼쳐지고, 개막 선언에 이어 울산조선해양축제 주제공연 '우리가 만선이다'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는 초등학생과 어르신, 외국인 노동자 등 동구 주민과 문화예술인 150여 명이 출연해 지역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 적우, 성리, 천록담 등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축제의 열기가 절정에 달한다.

오후 6시에는 일산비치 워터밤이 열리고, 오후 7시에는 야간 해변을 달리는 나이트런 일산이 진행된다. 참가자 1400여 명은 일산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거쳐 다시 해변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달리며 여름 밤바다를 만끽하게 된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는 일산 EDM 파티가 펼쳐져 해변을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0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울산 조선해양축제’에서 기발한 배 레이싱이 펼쳐지고 있다. 2025.07.20.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0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울산 조선해양축제’에서 기발한 배 레이싱이 펼쳐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가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가족과 학생 등 37개 팀이 직접 만든 배를 타고 독창성과 완성도를 겨루며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어린이합창단 등 12개 팀이 참가하는 예쁜 바다 창작동요제가 열리고, 오후 9시 30분부터는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사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축제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패들보드 등 해양레포츠 체험과 플라이보드쇼가 운영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상품 판매 부스를 갖춘 일산 썸머빌리지, 바다 위에서 동구 해안을 감상하는 선상 유람투어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안전을 위해 일산청년광장에서 일산해수욕장 회전교차로, 대왕암공원 회전교차로를 잇는 해안도로 일부 구간은 차량이 통제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최근 새롭게 단장한 일산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일산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바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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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EDM파티·불꽃쇼…'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24일 개막

기사등록 2026/07/22 15:01: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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