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F 10월 출범 첫 특별세미나…국가 전략산업 육성 정책 제안
![[전남광주=뉴시스]전남광주 미래 첨단산업 포럼 특별세미나](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2997_web.jpg?rnd=20260722160105)
[전남광주=뉴시스]전남광주 미래 첨단산업 포럼 특별세미나
[전남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맞아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남광주 미래 첨단산업 포럼(JAIF)'이 오는 10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첫 특별세미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22일 GIST 오룡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고등광기술연구원(APRI),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광기술원,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한국광융합기술연구조합 등과 공동으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참석해 "AI 반도체와 광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진욱·임문영 국회의원과 신수정 광주북구청장 등도 축전과 영상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조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들도 정책적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세미나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전남연구원 김영선 원장, 한국알프스 김규남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원 상무 등 산·학·연·관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미래 반도체 산업의 핵심, 광반도체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을 첫 정책 아젠다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AI 반도체의 급속한 발전으로 산업의 병목이 컴퓨팅에서 데이터 전송(인터커넥트)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광인터커넥트와 실리콘 포토닉스(Silicon Photonics) 기술이 AI 시대 초고속·저전력 데이터센터를 구현할 핵심 기반기술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 광주·전남이 보유한 국내 최대 광융합 산업 기반과 연구개발 역량, 첨단패키징 기반을 활용해 광반도체 혁신생태계를 선도하고 실리콘 포토닉스 연구센터, 공공팹 구축, 광인터커넥트 실증 인프라 조성 등을 국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기조연설을 맡은 라이팩 박영준 CTMO(전 서울대 교수)의 발표에 이어 전문가들은 기술 표준화, 첨단 패키징 인프라 구축, 지역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한국형 광반도체 공공팹 구축 ▲실리콘 포토닉스 공급망 내재화 ▲첨단 패키징 실증 플랫폼 구축 ▲소부장 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범정부 대형 프로젝트 추진 등이 과제로 제안됐다.
포럼은 향후 AI,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 전반으로 논의를 확대해 정례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술개발부터 실증·사업화·인력양성까지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정부와 지자체에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안신걸 상근부회장은 "광반도체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논의된 제안들은 향후 국가 및 지역 발전전략과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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