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정부예산 확보·청렴도 개선 총력

기사등록 2026/07/22 13: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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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군수 중앙부처 방문, 현안사업 필요성 강조

[태안=뉴시스] 설명하는 전진봉 태안군 기획예산담당관.(사진=태안군).2026.07.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설명하는 전진봉 태안군 기획예산담당관.(사진=태안군)[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정부예산 확보와 청렴도 개선을 두 축으로 삼아 군민 신뢰 회복에 나섰다.

2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획예산담당관 정례브리핑에서 군은 "지역 발전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재정자립도는 12.46%로 유사단체 평균(17.65%)보다 낮다. 여기에 2047년까지 태안화력발전소 10기가 폐지되면 군 세입의 44%에 해당하는 260억 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외부재원 확보가 절실한 이유다.

올해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115건, 2805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6월 기준 57건, 1805억원이 중앙부처안에 반영됐다. 목표액의 105%를 달성한 셈이다.

군은 2월 전략보고회, 4월·6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논리를 점검했고, 중앙부처 방문과 향우회 간담회로 협력망을 구축해왔다.

오는 29일 윤희신 군수가 직접 기획예산처와 기후에너지환경부, 행정안전부를 찾아 주요 현안을 설명한다. 9월에는 국회를 방문해 정부안 유지와 추가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청렴도 개선도 군의 또 다른 과제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5등급이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은 군은 올해 3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정책을 전면 개편한다. 부서장 주도의 월 1회 청렴교육, '청렴 라이브 특강', '청렴 가치체계 확산' 등이 주요 시책이다.

부군수를 중심으로 청렴노력도 개선 전담반을 운영해 제도개선 과제를 매월 점검하고, 출근길 캠페인과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인다.

전진봉 기획예산담당관은 "정부예산은 지역 발전의 재정적 기반이며, 청렴은 군민 신뢰의 행정적 기반"이라며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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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정부예산 확보·청렴도 개선 총력

기사등록 2026/07/22 13:28: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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