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구 기능 통합…시민생활국·시민경제국도 새로 설치
![[부산=뉴시스] 새로운 시정 슬로건이 외벽에 걸린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5902_web.jpg?rnd=20260702084701)
[부산=뉴시스] 새로운 시정 슬로건이 외벽에 걸린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해양수도와 청년, 민생 중심의 시정 철학을 반영한 민선9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9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후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다음 달 14일 개정안을 제출하고, 제339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9월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해양수도 완성, 청년이 떠나지 않는 부산, 협치와 시민소통,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라는 민선9기 시정 철학을 조직 설계에 반영한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시는 해양수도전략실, 인구청년정책국, 시민생활국, 시민경제국 등 4개 기구를 신설해 해양과 청년, 민생, 경제 분야에 조직 역량을 집중한다.
해양수도전략실에는 북극항로추진과와 해양수도세일즈과를 신설한다. 북극항로추진과는 북극항로 종합계획 수립과 해양수산부 협업, 시범운항 지원 등을 담당하고, 해양수도세일즈과는 국제 해양도시 간 교류와 투자유치, 국제행사 유치 전략을 맡는다.
인구청년정책국은 청년정책과 인구정책 기능을 통합한 전담 조직이다. 청년정책과와 인구정책과, 신설되는 청년사업과를 중심으로 청년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기존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청년·인구 정책을 일원화한다.
시민생활국은 시민주권협치과와 통합민원과, 특별사법경찰과, 동물복지정책과로 구성된다. 시민주권협치과는 공공갈등을 관리하고 시민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협치 기능을 담당한다.
시민경제국에는 소상공인지원과, 사회연대경제과, 노동정책과를 두고 소상공인 지원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노동정책을 총괄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생활밀착형 민생 대응 기능은 행정부시장 체계로, 미래산업 전략 기능은 경제부시장 체계로 재편해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시장 중심의 조정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부서 간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 중심으로 조직 기능을 재배치한다. 기존 15분도시 정책은 도시공간계획실 생활권공간계획과로 이관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조직개편은 시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방향을 잡아갈 것"이라며 "의회와 머리를 맞대는 모범적인 협치 모델을 부산에서 시작해 협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후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다음 달 14일 개정안을 제출하고, 제339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9월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해양수도 완성, 청년이 떠나지 않는 부산, 협치와 시민소통,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라는 민선9기 시정 철학을 조직 설계에 반영한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시는 해양수도전략실, 인구청년정책국, 시민생활국, 시민경제국 등 4개 기구를 신설해 해양과 청년, 민생, 경제 분야에 조직 역량을 집중한다.
해양수도전략실에는 북극항로추진과와 해양수도세일즈과를 신설한다. 북극항로추진과는 북극항로 종합계획 수립과 해양수산부 협업, 시범운항 지원 등을 담당하고, 해양수도세일즈과는 국제 해양도시 간 교류와 투자유치, 국제행사 유치 전략을 맡는다.
인구청년정책국은 청년정책과 인구정책 기능을 통합한 전담 조직이다. 청년정책과와 인구정책과, 신설되는 청년사업과를 중심으로 청년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기존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청년·인구 정책을 일원화한다.
시민생활국은 시민주권협치과와 통합민원과, 특별사법경찰과, 동물복지정책과로 구성된다. 시민주권협치과는 공공갈등을 관리하고 시민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협치 기능을 담당한다.
시민경제국에는 소상공인지원과, 사회연대경제과, 노동정책과를 두고 소상공인 지원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노동정책을 총괄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생활밀착형 민생 대응 기능은 행정부시장 체계로, 미래산업 전략 기능은 경제부시장 체계로 재편해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시장 중심의 조정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부서 간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 중심으로 조직 기능을 재배치한다. 기존 15분도시 정책은 도시공간계획실 생활권공간계획과로 이관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조직개편은 시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방향을 잡아갈 것"이라며 "의회와 머리를 맞대는 모범적인 협치 모델을 부산에서 시작해 협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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