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 "AI 우수인재 확보 지속"

기사등록 2026/07/22 10:23:1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병무청, 쓰리빌리언 전문연구요원 의견 청취

희귀질환 진단 고도화 위한 인재 확보 지속

[서울=뉴시스] 쓰리빌리언 전문연구요원들이 홍소영 병무청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쓰리빌리언 제공)
[서울=뉴시스] 쓰리빌리언 전문연구요원들이 홍소영 병무청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쓰리빌리언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병무청이 인공지능(AI) 기업에서 연구 활동으로 병역을 대체하고 있는 전문연구요원을 찾아 의견을 청취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지난 21일 홍소영 병무청장과 전문연구요원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병무청의 정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홍소영 병무청장과 문경식 서울지방병무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은 쓰리빌리언 본사와 연구소를 둘러보고 복무 중인 전문연구요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AI와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현장에서 전문연구요원이 수행하는 역할과 복무 현장의 의견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통해 우수 이공계 인재가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병무청은 지난달 '2027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 기준' 발표를 통해 AI,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석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중 AI 분야 등 국가 중점 분야 연구 인력 배정을 우대하는 등 첨단산업 연구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쓰리빌리언에서 복무하는 전문연구요원들은 환자 유전체 데이터 분석, AI 기술 개발, 진단 플랫폼 고도화 등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에는 의미불명 변이(VUS)에 대한 재분석 시스템 개발과 관련 특허 출원, 국제학회 발표 등 주요 성과에도 기여하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쓰리빌리언은 2020년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으며, 전문연구요원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연구자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규직 임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근무 환경과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에서 유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쓰리빌리언에서 복무 중인 박기업 전문연구요원은 "희귀 유전질환 연구를 이어가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바이오·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통해 역량 있는 연구자들이 연구를 지속하고 국가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우수 인재가 산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쓰리빌리언은 앞으로도 이공계 인재들이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술 개발에 참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쓰리빌리언은 희귀질환 진단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진단 기술 고도화와 신약 타깃 발굴 등 연구개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임상유전학회(ACMG), 유럽인간유전학회(ESHG),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등 글로벌 학회에서 유전변이 해석 AI 기술을 비롯한 주요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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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 "AI 우수인재 확보 지속"

기사등록 2026/07/22 10:23: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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