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초 영상에 담는 이야기…국제지하철영화제 작품 공모

기사등록 2026/07/22 10:01:5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제17회 국제지하철영화제 작품 공모

내달 12일까지 210초 영상 접수

안전한 이용문화 특별경쟁 부문 신설

[서울=뉴시스] 제17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공모 포스터.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17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공모 포스터.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과 초단편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17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출품작을 다음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7회째인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 개최한다. 시민들이 출퇴근길과 일상에서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서울과 바르셀로나 지하철 공간을 무대로 운영한다.

출품작은 210초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열차 안에서 상영하기 때문에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 부문은 ▲국제경쟁 ▲국내경쟁 ▲안전한 이용문화 특별경쟁 등 3개다. 올해는 기존 특별경쟁을 '안전한 이용문화 특별경쟁'으로 개편했다. 작품은 온라인 출품 사이트 필름프리웨이에서 접수한다.

공사 관할 지하철 시설에서 촬영하려면 촬영일 최소 5일 전에 담당자에게 신청해야 한다. 촬영 가능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공사는 시민 안전과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촬영을 지원한다.

공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50편을 선정해 9월1일 영화제 누리집에 공개한다. 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안전한 이용문화 특별경쟁 15편이다.

본선 진출작은 올해 9월24일부터 10월23일까지 영화제 누리집과 지하철 5~8호선 행선안내게시기, 광화문역 미디어보드, 유튜브 등에서 상영된다.

온라인 관객투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6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가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던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E-CUT'도 올해 진행된다. 지난 17일 마감한 신인 감독 대상 시나리오 공모를 심사해 최종 제작지원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가수 겸 배우 솔지가 연기자로 참여한다.

이현우 서울교통공사 홍보처장은 "올해 신설한 안전한 이용문화 특별경쟁을 통해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안전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210초의 짧지만 깊은 이야기들이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210초 영상에 담는 이야기…국제지하철영화제 작품 공모

기사등록 2026/07/22 10:01:5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