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출연해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한국 축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2708_web.jpg?rnd=20260722135251)
[서울=뉴시스]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출연해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한국 축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캡처)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일본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홍명보 전 감독의 사퇴 이후 대표팀 사령탑이 공석인 상황에서 김영광은 차기 감독의 조건과 한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영광은 지난 19일 공개된 구독자 289만명의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출연해 한국 축구의 현주소와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에 관한 생각을 밝히던 중 모리야스 감독을 적임자로 꼽았다.
그는 일본 축구가 현재의 경쟁력을 갖추기까지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연령별 대표팀부터 성인 대표팀까지 두루 지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영광은 "모리야스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부터 성인 대표팀까지 맡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직접 겪은 지도자"라며 "실패와 고난 속에서 얻은 모든 데이터가 결국 모리야스 감독 머릿속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것은 가져와 배웠으면 좋겠다"며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지금 한국 축구는 자존심을 내세울 때가 아니라 변화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출연해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한국 축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2710_web.jpg?rnd=20260722135311)
[서울=뉴시스]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출연해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과 한국 축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캡처)
김영광은 일본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역사적인 문제를 생각하면 지금도 일본이 싫다"며 "연령별 대표팀 시절 일본과 열 번 정도 맞붙어 한 번밖에 지지 않았을 정도로 일본전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마음이 강했다"고 말했다.
다만 "감정과 축구는 별개의 문제"라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축구 해설가 안민호 역시 일본 축구와의 격차를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는 J리그가 한국인 감독과 선수들을 스카우트했지만 지금은 먼저 지원해도 받아주지 않을 정도"라며 "K리그에서도 일본 코치를 영입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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