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공연관광협회, 공연관광 맞손…'스마트 글라스' 도입

기사등록 2026/07/22 1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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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 관광 자원화·외국인 관객 유치 강화

하반기 외국어 자막 지원 스마트 글라스 도입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윤민식 한국공연관광협회장과 한국 공연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관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윤민식 한국공연관광협회장과 한국 공연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관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한국공연관광협회와 손잡고 한국 전통공연의 관광 자원화와 외국인 관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립정동극장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연관광협회와 한국 공연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관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K-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전통공연 등 우수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한국 전통공연을 포함한 우수 공연의 관광 자원화 ▲외국어 자막 스마트 글라스 지원 및 공동 마케팅 ▲공연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보유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국립정동극장은 올 하반기 예술단 공연부터 다국어 자막 서비스용 스마트 글라스를 도입한다.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관객도 공연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실시간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와 함께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동 홍보와 마케팅도 추진한다.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국립정동극장의 우수 작품을 비롯해 한국 전통공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객의 공연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글라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언어의 장벽 없이 국립정동극장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민식 한국공연관광협회장은 "국립정동극장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공연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 공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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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공연관광협회, 공연관광 맞손…'스마트 글라스' 도입

기사등록 2026/07/22 10:19: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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