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프로스타뷰' 베트남에 라이선스·공급계약

기사등록 2026/07/22 0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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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10만 달러·순매출 15% 경상 로열티 확보

[서울=뉴시스] 퓨쳐켐 CI (사진=퓨쳐켐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퓨쳐켐 CI (사진=퓨쳐켐 제공) 2025.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뷰’(프로젝트명 FC303) 베트남 계약을 체결했다. 허가·생산·상업화 전 과정에서 협력에 나선다.

퓨쳐켐은 베트남 하노이조사센터(Hanoi Irradiation Center, 이하 HIC)와 프로스타뷰 베트남 독점 라이선스 및 공급·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계약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5000만원)를 지급받고, 향후 베트남 내 프로스타뷰 순매출의 15%를 경상 로열티로 지급받게 된다.
 
퓨쳐켐은 현지 생산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전용 카세트(Cassette), 전구체(Precursor), 시약 키트(Reagent Kit)를 패키지 형태로 독점 공급한다.
 
HIC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베트남 원자력에너지연구원(VINATOM) 소속으로, 방사성동위원소와 방사성의약품의 연구·생산 역량을 보유한 공공 연구기관이다.

베트남 내 프로스타뷰의 제조와 유통,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게 되며, 퓨쳐켐은 현지 품목허가와 생산에 필요한 제조기술과 관련된 자료를 지원하고 핵심 원료와 전용 소모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국제암연구소(IARC)의 GLOBOCAN 2022 자료에 따르면, 인구 1억명이 넘는 베트남의 전립선암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25.1명이며, 연간 신규 발생 환자는 약 6200명으로 추산된다.

현재 베트남은 주요 선진국 대비 전립선암 발병률이 낮게 집계되고 있으나,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 보급 확대와 건강검진 증가에 따라 진단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유통기업 TMI와 체결한 프로스타뷰 공급·유통계약과 7월 인도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슈리지 이미징 및 진단센터와 체결한 알자뷰(Alzavue) 독점 공급 계약에 이은 세 번째 아시아 지역 진출 성과다. 퓨쳐켐은 국가별 의료환경과 생산 인프라에 맞춰 현지 생산형 사업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계약은 단순 소모품 공급을 넘어 독점 라이선스와 제조기술 이전, 현지 품목허가, 생산·유통·판매까지 포함하는 확장형 협력모델에 해당한다.
 
퓨쳐켐 관계자는 “현재 협의 중인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도 추가 계약을 추진해 국가별 생산거점을 확대하고, 방사성의약품 사업을 반복 매출 기반의 글로벌 사업 모델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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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프로스타뷰' 베트남에 라이선스·공급계약

기사등록 2026/07/22 09:46: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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