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작가 정서 회복·네트워킹 지원
내달 대전, 9월 광주 권역 순차 진행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은 지난 21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오프라인 '웹툰위드'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2026.07.22.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2262_web.jpg?rnd=20260722085853)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은 지난 21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오프라인 '웹툰위드'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2026.07.22.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웹툰이 비수도권 지역 웹툰 작가들을 위한 오프라인 교류 행사를 처음 열었다. 혼자 작업하는 시간이 많은 지역 작가들에게 네트워킹 기회 등을 만들기 위해서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1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오프라인 '웹툰위드'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평소 오프라인 교류 기회가 적은 비수도권 지역 작가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팀네이버 기술·서비스 역량으로 사업자와 창작자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네이버 임팩트'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마련됐다. 네이버웹툰은 공모전 등 작품 발굴, 작가 교육과 복지,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올해 글로벌 창작 생태계 지원에 7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웹툰 작가는 마감과 개인 작업 비중이 높아 동료 작가와 교류할 기회가 제한적인 직군으로 꼽힌다. 특히 수도권 밖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플랫폼·출판·제작사 등 업계 네트워크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지역 단위 교류 프로그램이 창작 지속성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첫 행사가 열린 부산에는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권역에 사는 웹툰 작가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 작가들은 조승연 작가 특별 강연, 레크리에이션, 식사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다정한 침입자'의 이니 작가는 "각자의 공간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하게 소통하면서 깊은 소속감을 느꼈다"며 "플랫폼이 단순히 연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작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점이 매우 긍정적이고 창작 활동에 힘이 됐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부산을 시작으로 작가 교류 행사를 다음 달 대전 권역, 9월 광주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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