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 급증…예비선 7척 추가 투입

기사등록 2026/07/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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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연안여객선 85만명 이용 전망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설 연휴 6일 동안 경남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3만40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귀성객 승선 모습.(사진=통영운항관리센터 제공).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설 연휴 6일 동안 경남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3만40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귀성객 승선 모습.(사진=통영운항관리센터 제공).2026.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해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약 85만5000명, 하루 평균 5만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휴가가 집중되는 내달 1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7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선 7척을 추가 투입하고, 전체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6.8% 늘어난 1만3507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하계 휴가철 기간에는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여객선 예매누리집에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인공지능(AI) 챗봇 기능을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해수부는 앞서 전국 연안여객선 140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장비 교체·수리 등 총 425건의 보완 필요사항을 발견해 현재까지 418건을 조치했다. 남은 7건은 특별교통기간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우리 섬은 국민 여러분께 특별한 휴식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여름 휴가철에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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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 급증…예비선 7척 추가 투입

기사등록 2026/07/22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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