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운연동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도로 침수. (사진=인천시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인천에서 안전조치 26건이 이뤄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부터 인천 남부권, 북부권, 옹진, 영종에 차례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인천 강화에는 같은 날 오전 7시2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호우특보는 강화의 경우 오전 11시50분, 이외 지역은 오후 1시10분께 해제됐다.
누적 강수량은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강화군 서도면 200.5㎜, 부평구 구산동 103.5㎜, 연수구 동춘동 93㎜, 옹진군 영흥면 74㎜ 등을 나타냈다.
비 피해로 인천시는 도로 장애 9건, 배수 지원 7건, 주택 침수 4건, 간판 탈락 1건, 기타 5건 등 26건의 안전 조치에 나섰다.
이날 오전 3시30분께 부평구에서는 외벽이 낙하했고, 오전 11시께는 제물포구 한 상가에서 천장이 떨어졌다.
강화군에도 오전 8시부터 1시간 사이 순간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7개 지점이 침수돼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다.
시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이날 오후 1시30분까지 시·군·구 공무원 799명이 비상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이날 오후 2시10분을 기준으로 하천 10곳과 급경사지·공원 등 2곳의 진입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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