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리조나 베테랑 아레나도, 통산 2000안타 고지 점령…현역 선수 6번째

기사등록 2026/07/21 16:03:3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피닉스=AP/뉴시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놀런 아레나도가 2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2루타를 날려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한 후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7.21
[피닉스=AP/뉴시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놀런 아레나도가 2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2루타를 날려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한 후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7.21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베테랑 타자 놀런 아레나도가 개인 통산 20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

아레나도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999안타를 기록 중이던 아레나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대기록을 쓰는데 성공했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아레나도는 애슬레틱스 좌완 투수 제프리 스프링스의 시속 91.7마일(약 147.6㎞) 직구를 노려쳐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아레나도는 이로써 현역 선수로는 역대 6번째로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현역 선수 중 아레나도 외에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폴 골드슈미트(뉴욕 양키스),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 앤드류 매커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이 2000안타를 넘겼다.

은퇴 선수까지 포함해서는 역대 297번째다.

AP통신에 따르면 아레나도는 통산 2000안타·350홈런 이상과 10회 이상 골드글러브 수상을 동시에 달성한 역대 6번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앞서 켄 크리피 주니어, 윌리 메이스, 마이크 슈미트, 조니 벤치, 알 케일라인이 이를 달성했는데, 이들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13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아레나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올해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다.

아레나도는 빅리그에서 14시즌을 뛰며 통산 1881경기 타율 0.280 366홈런 1228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올스타에 8번 선정됐고, 최고 수비수에 주는 골드글러브를 10차례 수상했다. 포지션별 최고 타격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실버슬러거는 5번 받았다.

대기록을 수립했지만, 아레나도는 애리조나가 2-5로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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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리조나 베테랑 아레나도, 통산 2000안타 고지 점령…현역 선수 6번째

기사등록 2026/07/21 16:03: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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