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조정 검토 근거 공개해야"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01808782_web.jpg?rnd=20250403132819)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공식 입장이 불과 6개월 만에 바뀌면서 부산시의회가 사업 변경 근거와 향후 계획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우현 위원장은 21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체육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상·하반기 업무보고 내용이 달라진 배경과 변경 근거를 집중 질의했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상반기 업무보고에서 2026~2027년 설계와 사전 절차를 거쳐 2028년 본구장 공사에 착수하고 2031년 3월 개장한다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번 하반기 업무보고에서는 사업명이 '사직야구장 재건축'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 조정 검토'로 변경됐고 2031년 3월 개장 목표와 향후 추진 일정도 제외됐다.
송 위원장은 "업무보고 자료는 단순한 내부 검토 문서가 아니라 시민에게 공개되고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는 행정자료"라며 "상반기에는 2028년 착공과 2031년 3월 개장을 분명히 제시해 놓고 불과 6개월 만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조정 검토'로 뒤집은 것은 시민과 의회를 가볍게 여긴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단순히 사업명 하나를 바꾼 문제가 아니라 '재건축'에서 '조정 검토'로의 변경은 사업 지연이나 축소, 보류 가능성을 의미하는 중대한 정책 변화"라며 "변경 사유와 객관적인 근거, 내부 검토자료, 향후 일정조차 제시하지 않은 것은 행정의 기본 절차와 책임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장기간 검토와 행정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일정까지 제시된 사업인 만큼 타당한 근거 없이 정책적 판단만으로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계획을 변경하려면 객관적인 근거와 검토 과정을 먼저 시민과 시의회에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31년 3월 개장 목표가 현재도 유효한지, '사업 조정 검토'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계획 변경의 근거와 검토자료, 향후 추진 일정은 물론 사업 지연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영향과 책임 있는 후속 대책까지 시민과 시의회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우현 위원장은 21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체육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상·하반기 업무보고 내용이 달라진 배경과 변경 근거를 집중 질의했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상반기 업무보고에서 2026~2027년 설계와 사전 절차를 거쳐 2028년 본구장 공사에 착수하고 2031년 3월 개장한다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번 하반기 업무보고에서는 사업명이 '사직야구장 재건축'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 조정 검토'로 변경됐고 2031년 3월 개장 목표와 향후 추진 일정도 제외됐다.
송 위원장은 "업무보고 자료는 단순한 내부 검토 문서가 아니라 시민에게 공개되고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는 행정자료"라며 "상반기에는 2028년 착공과 2031년 3월 개장을 분명히 제시해 놓고 불과 6개월 만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조정 검토'로 뒤집은 것은 시민과 의회를 가볍게 여긴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단순히 사업명 하나를 바꾼 문제가 아니라 '재건축'에서 '조정 검토'로의 변경은 사업 지연이나 축소, 보류 가능성을 의미하는 중대한 정책 변화"라며 "변경 사유와 객관적인 근거, 내부 검토자료, 향후 일정조차 제시하지 않은 것은 행정의 기본 절차와 책임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장기간 검토와 행정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일정까지 제시된 사업인 만큼 타당한 근거 없이 정책적 판단만으로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계획을 변경하려면 객관적인 근거와 검토 과정을 먼저 시민과 시의회에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31년 3월 개장 목표가 현재도 유효한지, '사업 조정 검토'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계획 변경의 근거와 검토자료, 향후 추진 일정은 물론 사업 지연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영향과 책임 있는 후속 대책까지 시민과 시의회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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