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 재검토 아닌 백지화 결단 필요"
대저대교·황령산 개발 등 재검토 촉구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시민과함께 부산연대, 부산공공성연대 등 9개 시민단체는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의 무리한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1647_web.jpg?rnd=20260721142032)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시민과함께 부산연대, 부산공공성연대 등 9개 시민단체는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의 무리한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전재수 부산시장을 향해 전임 시정에서 추진된 문제 사업을 이어가지 말고 전면 중단과 재검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시민과함께 부산연대, 부산공공성연대 등 9개 시민단체는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의 무리한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부산시민은 변화를 선택했다"며 "시민을 기만한 대형 이벤트의 실패와 경관·생태계를 훼손한 특혜성 난개발, 불통으로 일관했던 박형준 전 시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전재수 시장의 행보는 우려스럽다"며 "위법과 편법, 불통으로 얼룩진 사업들에 대해 과감한 중단과 백지화 대신 '원점 재검토'라는 모호한 표현 뒤에 숨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최근 공개된 업무보고만 보더라도 전세사기 피해자 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공무원 조직의 무능과 문제 사업의 심각성이 드러났다"며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퐁피두센터 분관과 라스칼라 공연은 예산 낭비를 넘어 시민을 무시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기대 예술공원 ▲황령산 개발 ▲대저대교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제3벡스코 ▲영화의전당 지하차도 ▲여성회관 ▲오페라하우스 ▲대심도 사업 등을 거론하며 "박형준표 무리한 사업들은 청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부산시의회를 향해서도 "전임 시장의 문제 사업을 이어받는 것이 협치라는 말은 그만둬야 한다"며 "9대 부산시의회는 공무원의 기만 속에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지 못한 점을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민사회는 전재수 시장이 전임 시정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시민의 편에서 과감한 결단을 내릴 때까지 강력히 감시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민과함께 부산연대, 부산공공성연대 등 9개 시민단체는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의 무리한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부산시민은 변화를 선택했다"며 "시민을 기만한 대형 이벤트의 실패와 경관·생태계를 훼손한 특혜성 난개발, 불통으로 일관했던 박형준 전 시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전재수 시장의 행보는 우려스럽다"며 "위법과 편법, 불통으로 얼룩진 사업들에 대해 과감한 중단과 백지화 대신 '원점 재검토'라는 모호한 표현 뒤에 숨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최근 공개된 업무보고만 보더라도 전세사기 피해자 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공무원 조직의 무능과 문제 사업의 심각성이 드러났다"며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퐁피두센터 분관과 라스칼라 공연은 예산 낭비를 넘어 시민을 무시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기대 예술공원 ▲황령산 개발 ▲대저대교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제3벡스코 ▲영화의전당 지하차도 ▲여성회관 ▲오페라하우스 ▲대심도 사업 등을 거론하며 "박형준표 무리한 사업들은 청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부산시의회를 향해서도 "전임 시장의 문제 사업을 이어받는 것이 협치라는 말은 그만둬야 한다"며 "9대 부산시의회는 공무원의 기만 속에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지 못한 점을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민사회는 전재수 시장이 전임 시정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시민의 편에서 과감한 결단을 내릴 때까지 강력히 감시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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