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 충북 북부권역 '체류형 농촌관광벨트' 구축한다

기사등록 2026/07/21 1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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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식품부 시범모델 개발 사업 거점도시로 선정

제천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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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에 충주와 단양 등 북부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 체류형 농촌관광벨트가 구축된다.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충청권 체류형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 개발 사업 거점도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가승인통계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천 등 전국 11개 권역에 광역 체류형 농촌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충북에서는 제천만 이름을 올렸다.

개별 관광지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1박 이상 머물면서 권역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광역 단위 관광 코스를 개발해 연계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는 대중교통 이용요금과 체험비를 할인하는 '농촌투어패스'를 이 사업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시는 자연치유 체험을 주제로 충주시와 단양군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의 한방과 치유 인프라, 충주의 문화 자원, 단양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할 농촌 크리에이터도 운영한다. 이들이 기획한 콘텐츠를 광역 관광 코스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제천 슬로우시티(수산·산야초 마을)와 국립 제천치유의숲 관광객의 지역 체류 확대를 위한 소규모 농촌 체험프로그램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이필주 농업정책팀장은 "제천의 치유 자원과 농촌공간계획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농촌크리에이터투어사업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확보했다"면서 "충주·단양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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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충북 북부권역 '체류형 농촌관광벨트' 구축한다

기사등록 2026/07/21 10:11: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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