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자르기 전 미리 본다"…리안헤어, 파수와 'AI 미용실' 만든다

기사등록 2026/07/21 10:33:2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파수AI, '리안헤어' 운영사 미창조와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주관 기업 선정

얼굴·취향 분석해 가상 시뮬레이션…스타일 추천부터 디자이너 매칭까지

25년 운영 노하우에 AI 이식…상담·예약·사후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서울=뉴시스] 파수AI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전환 플랫폼 '엘름(Ellm)'. (사진=파수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파수AI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전환 플랫폼 '엘름(Ellm)'. (사진=파수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나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미리 확인해보는 시대가 열린다.

파수AI가 미용 프랜차이즈 '리안헤어'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뷰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실제 얼굴과 선호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헤어스타일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하고 고객에게 맞는 스타일과 디자이너를 제안한다.

파수AI는 리안헤어 운영사 '미창조'가 '2026년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AI 개발을 담당한다고 21일 밝혔다.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총 260억원 규모 사업이다. 기업 AI 전환을 위해 AI, 클라우드, 데이터를 바우처 형태로 통합 지원한다.

리안헤어는 전국 500여 개 매장을 25년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에 AI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핵심 개발은 파수AI가 맡는다. 파수AI는 자사의 자율형 AI 플랫폼 '엘름(Ellm)'을 기반으로 뷰티 맞춤형 AI 시스템을 구현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랩큐는 데이터 부문을 담당한다.

엘름은 조직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춰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툴, 스킬, 서브에이전트 등을 지원하며 필요한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RAG 기반 채팅에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와 업무 특성에 따라 사용할 거대언어모델(LLM)을 지정할 수 있는 멀티 LLM 지원 기능도 갖췄다.

새로 구축되는 AI 플랫폼은 고객의 실제 얼굴과 개인 취향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해 보여주고,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과 전담 디자이너를 추천해 준다.

뷰티 서비스는 고객 취향, 얼굴형, 모발 상태, 시술 이력, 디자이너 역량 등 변수가 많아 표준화가 쉽지 않은 분야다. AI 플랫폼이 고객 데이터와 매장 운영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면 단순 스타일 추천을 넘어 상담, 예약, 디자이너 매칭, 시술 후 관리까지 연결하는 뷰티 서비스 전환 기반이 될 수 있다.

윤경구 파수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리안헤어의 이번 사업에서 파수 AI는 안전하고 실용적인 AX를 지원하는 엘름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K-뷰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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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르기 전 미리 본다"…리안헤어, 파수와 'AI 미용실' 만든다

기사등록 2026/07/21 10:33: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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