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세쌍둥이 출산가정에 '온정' 답지

기사등록 2026/07/21 15: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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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등 양육물품 구입비 1115만원 지정 기탁

[진주=뉴시스]진주시, 세쌍둥이 출산가정에 '온정'.(사진=진주시 제공).2026.07.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세쌍둥이 출산가정에 '온정'.(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진주시 신안동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계각층에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진주시는 2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보화) 23개 단체와 (사)우리동네아이들(대표 백인구), 이인우 진주시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위한 양육 물품 구입비 1115만원 지정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를 담아 지역내 세쌍둥이 출산이라는 경사를 함께 축하하고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주시는 세쌍둥이 가정에는 첫만남이용권 800만원과 출산축하금 900만원이 지원됐으며, 앞으로도 매달 아동수당과 부모 급여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115만원과 (사)우리동네아이들 500만원, 이인우 단장 500만원 등 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 1115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이외에도 지난 3월부터 최현일 봉사단의 약 1000만원 상당 주거 환경개선 공사(도배·장판 교체),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신안동 봉사단체협의회에서 각각 후원금 100만원 지원 등 민간 협력 단체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에 대해 세쌍둥이 부모는 "세 아이를 한꺼번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도 많았는데 지역사회 단체는 물론 이웃분들의 개인적인 응원과 관심까지 더해져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쌍둥이 탄생은 우리 시의 큰 축복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단체와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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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세쌍둥이 출산가정에 '온정' 답지

기사등록 2026/07/21 15:54: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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