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5억 달러 규모 해외 공모채권 발행…"韓방산기업 최초"

기사등록 2026/07/21 10:14:3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수요예측서 발행액 7배 자금 몰려

운영 자금 및 차입금 상환에 활용

글로벌 시장서 높은 경쟁력 입증

[서울=뉴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기동형 전술포 사업에 제안한 'K9MH' 자주포 모습. (사진=한화디펜스USA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기동형 전술포 사업에 제안한 'K9MH' 자주포 모습. (사진=한화디펜스USA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방산·우주항공 기업 최초로 5억 달러(약 7410억원) 규모의 해외 공모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우주항공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 아시아 등에서 미국 달러채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북빌딩)을 진행해 5억 달러 규모의 조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번에 발행하는 해외 채권은 만기 3년의 고정금리부채권(FXD)이다.

발행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가산 금리 83bp(1bp=0.01%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최초 제시 금리(IPG)인 115bp보다 32bp 유리한 조건이다.

채권 발행 주관사로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증권, UBS가 참여했다.

이번 수요 예측에선 발행액의 약 7배에 달하는 33억 달러가 몰렸다.

그만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높은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6월에도 국내 방산·우주항공 기업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신용 등급 A-를 획득한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운영 자금과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첫 해외 공모채권 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해외 유수의 우량 투자자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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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5억 달러 규모 해외 공모채권 발행…"韓방산기업 최초"

기사등록 2026/07/21 10:14: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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