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전환"…중기, 정부·기업 불문 전방위 AI 도입

기사등록 2026/07/21 10:07:0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AI 윤리·문제진단·위기대응·사업운영 등 도입 확산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을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AI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2026.07.15.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을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AI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2026.07.15.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을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AI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인공지능(AI) 윤리헌장을 수립·선포하고 AI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AI의 윤리적 개발·활용 및 공공·민간의 책임성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마크다.

중진공은 AI 윤리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왔다. 기관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이 확대됨에 따라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향, 개인정보 침해, 보안 위협, 투명성 저하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지난 7월 AI의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기본원칙과 임직원의 실천 기준을 담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공지능(AI) 윤리헌장'을 수립했다. AI 윤리헌장에는 ▲사람 중심의 AI 활용 ▲공정성 확보 및 차별 방지 ▲투명한 운영과 충분한 설명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호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AI 활용에 대한 책임성 강화 등 원칙을 담았다.

관련 부서 임직원 대상 교육에선 AI가 생성한 결과를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담당자가 정확성과 적정성을 최종 확인하도록 하는 등 AI를 업무 판단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임직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도 '지역기업 AI 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 중이고 '중소기업 AI 활용 촉진법' 제정안은 국회에서 심의 중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 중인 챌린지진단에도 올해부터 중소기업 참여기업에 AX 진단(인공지능 전환 진단)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AX 진단은 중소기업이 경영·생산 등 업무 전반에 AI를 체계적으로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진단 프로그램이다. 경영·전략, 조직·인력, 업무·공정, 데이터, IT·시스템 등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별 인공지능 전환(AX) 수준을 단계화하고, AI 적용 우선 분야와 실행 과제를 도출한다.

AI 기반 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의 위기 징후를 미리 탐지하고 이를 기업에 알리는 활동도 추진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재무위기 징후까지 탐지해 알리는 'AI 기반 중소기업 위기경보알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도 조직 전반의 AI 내재화 작업에 착수했다. 크몽은 기업 고객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 'AX팀'을 신설해, 기업 AI 전환의 전 과정을 맡는다.

전담팀 신설로 크몽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기업 AX 수요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AX팀은 AI 전략 컨설팅부터 업무 프로세스 진단, 솔루션 도입, 실행 지원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AI 도구를 도입하는 데에서 나아가 기업별 업무 환경과 조직 특성에 맞는 AI 활용 체계를 구축해 실제 업무 성과로 연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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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전환"…중기, 정부·기업 불문 전방위 AI 도입

기사등록 2026/07/21 10:07: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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