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AP/뉴시스] 미네소타 트윈스의 고우석이 19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8회 말 투구하고 있다. 고우석은 1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고, 미네소타는 1-10으로 패했다. 2026.07.20.](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01444032_web.jpg?rnd=20260720094339)
[시카고=AP/뉴시스] 미네소타 트윈스의 고우석이 19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8회 말 투구하고 있다. 고우석은 1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고, 미네소타는 1-10으로 패했다. 2026.07.20.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미네소타 트윈스)이 장타를 4개나 허용하며 무너졌다.
고우석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미네소타가 3-10으로 끌려가던 7회말 등판, 1이닝 4피안타(1홈런)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했다.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상대인 패트릭 베일리에 중월 솔로 홈런을 헌납했다. 베일리는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린 시속 94마일(약 151.3㎞) 직구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고우석은 안정을 찾지 못했다.
후속타자 피티 핼핀에도 우월 2루타를 헌납했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으로 들어가면서 장타를 내줬다.
고우석은 이어 카일 만자르도에도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위기를 자초했다.
고우석은 트레비스 바자나를 7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잡아 한숨을 돌리는 듯 했다. 볼카운트 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 낮은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하지만 체이스 들로터에 우월 2루타를 얻어맞아 주자 두 명의 득점을 허용했고, 실점도 '3'으로 늘었다.
계속된 1사 2루 위기에서 고우석은 브라얀 로키오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 힘겹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고우석이 던진 5구째 가운데 낮은 시속 94.5마일(약 152.1㎞) 직구가 스트라이크로 선언되자 로키오가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를 신청했는데, 스트라이크로 유지됐다.
고우석은 리스 호스킨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길었던 이닝을 마쳤다.
전날 시카고 컵스전에서 1사 만루 위기를 만들고도 무실점으로 막았던 고우석은 이날은 장타에 무너지고 말았다.
지난 10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고우석은 MLB에서 처음으로 연투에 나섰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
10일 클리블랜드전(1이닝 1실점) 이후 3경기 만에 실점을 허용한 고우석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9.00(4이닝 4자책점)으로 치솟았다.
고우석의 난조로 3점을 더 내준 미네소타는 8회초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쳐 4-13으로 졌다. 3연패에 빠진 미네소타는 49승 52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우석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미네소타가 3-10으로 끌려가던 7회말 등판, 1이닝 4피안타(1홈런)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했다.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상대인 패트릭 베일리에 중월 솔로 홈런을 헌납했다. 베일리는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린 시속 94마일(약 151.3㎞) 직구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고우석은 안정을 찾지 못했다.
후속타자 피티 핼핀에도 우월 2루타를 헌납했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으로 들어가면서 장타를 내줬다.
고우석은 이어 카일 만자르도에도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위기를 자초했다.
고우석은 트레비스 바자나를 7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잡아 한숨을 돌리는 듯 했다. 볼카운트 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 낮은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하지만 체이스 들로터에 우월 2루타를 얻어맞아 주자 두 명의 득점을 허용했고, 실점도 '3'으로 늘었다.
계속된 1사 2루 위기에서 고우석은 브라얀 로키오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 힘겹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고우석이 던진 5구째 가운데 낮은 시속 94.5마일(약 152.1㎞) 직구가 스트라이크로 선언되자 로키오가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를 신청했는데, 스트라이크로 유지됐다.
고우석은 리스 호스킨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길었던 이닝을 마쳤다.
전날 시카고 컵스전에서 1사 만루 위기를 만들고도 무실점으로 막았던 고우석은 이날은 장타에 무너지고 말았다.
지난 10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고우석은 MLB에서 처음으로 연투에 나섰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
10일 클리블랜드전(1이닝 1실점) 이후 3경기 만에 실점을 허용한 고우석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9.00(4이닝 4자책점)으로 치솟았다.
고우석의 난조로 3점을 더 내준 미네소타는 8회초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쳐 4-13으로 졌다. 3연패에 빠진 미네소타는 49승 52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