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과 블루스 만남…국악크로스오버 밴드 시오트, 신작 'Kish' 발매

기사등록 2026/07/21 1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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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 가야금과 블루스 셔플의 이색 만남

27일 정오 음원 공개

밴드 시오트 멤버들. (왼쪽부터) 박한빈, 이유림, 지쿠. (사진=시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밴드 시오트 멤버들. (왼쪽부터) 박한빈, 이유림, 지쿠. (사진=시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악크로스오버 밴드 SYOT(시오트)가 고대 문명의 교류를 서울의 풍경으로 재해석한 신곡을 선보인다.

시오트는 오는 2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Kish'(키쉬) 를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작 'Kish'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도시 키쉬(Kish)에서 영감을 받았다. 문명 초기 다양한 문화가 교차하며 새로운 질서를 구축했던 키쉬처럼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단면을 한국 전통음악과 블루스의 결합으로 풀어냈다.

음악은 자진모리 변형 장단을 중심으로 산조 가야금과 피아노가 강렬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전개된다.

흥겨운 탈춤이 연상되는 한국의 장단감에 소울풀한 블루스 셔플 리듬을 더해 전통과 현대 장르 간의 유기적 결합을 시도했다.
밴드 SYOT(시오트)의 신작 'Kish' (이미지=시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밴드 SYOT(시오트)의 신작 'Kish' (이미지=시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오트는 세 점이 한 점에서 모이는 'ㅅ'처럼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을 가진 세 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이번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세 멤버가 하나의 음악으로 수렴하는 시각적 구도를 선보인다.

한편 지난해 5월 데뷔한 시오트는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전주세계소리축제 기획 쇼케이스 '소리 초이스'(놀이마당)에서 'This is Seoul'(디스이즈 서울) 무대를 선보인다. 8월 22일에는 서울 마포구 생기스튜디오에서 세 번째 단독 공연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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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블루스 만남…국악크로스오버 밴드 시오트, 신작 'Kish' 발매

기사등록 2026/07/21 10:22: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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