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왕실의 실록 편찬과 위상' 국제학술대회
한·중·베 전문가 참여해 왕실 실록 비교 연구
![[서울=뉴시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학술대회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1171_web.jpg?rnd=20260721093346)
[서울=뉴시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학술대회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가치를 동아시아 왕실 기록과 비교·고찰하는 국제 학술의 장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부산박물관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1시 부산박물관 강당에서 '동아시아 왕실의 실록 편찬과 위상'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계기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중국, 베트남의 기록유산 전문가와 연구자가 모여 각국 왕실 실록의 편찬 방식과 물질적 특징, 전승 과정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현재 부산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조선의 기록과 문화, 만세에 전하노니'와 연계해 전시 유물인 '조선왕조실록'의 가치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행사는 오항녕 전주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동아시아 실록 편찬의 역사성'으로 시작한다. 이어 '조선왕조실록 편찬 방식의 변화', '조선왕조실록의 형태와 재질을 통해 본 왕실 기록의 특징과 위상', '청실록의 역사와 일본에서의 초기 유포·활용―'청삼조실록'을 중심으로', '13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베트남 왕실의 실록 편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에는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청중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등록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중국어·영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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