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보조배터리 추정 화재 잇달아…여름철 주의도↑

기사등록 2026/07/21 07: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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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보조배터리 보관 파우치 화재 적응성 실험에서 터지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소방의 보조배터리 보관 파우치 화재 적응성 실험에서 터지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에서 보조배터리가 발화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9분께 부산 강서구의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 내 고객지원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는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불은 당시 현장에 있던 역무원의 자체 진화로 7분 만에 꺼졌다.

이어 기장군의 한 차량 내에서도 비슷한 화재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8시36분께 운행 중이던 차량의 보조배터리 시가잭 단자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차량 후면부 일부를 태워 508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50분 만에 완진됐다.

두 화재 모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앞서 지난달 11일 해운대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에서 과열로 인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 외에도 최근 전국 곳곳에서 보조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특히 여름철 고온에 취약한 물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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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보조배터리 추정 화재 잇달아…여름철 주의도↑

기사등록 2026/07/21 07:40: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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