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쓰러진 외국인, "괜찮냐" 묻자 괴성 내며 돌진…인천서 무슨 일

기사등록 2026/07/20 15: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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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길바닥에 쓰러져있던 외국인 남성이 자신을 도우려던 시민에게 달려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출처: SNS)
[서울=뉴시스]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길바닥에 쓰러져있던 외국인 남성이 자신을 도우려던 시민에게 달려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출처: SNS)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강건우 인턴기자 =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길바닥에 쓰러져 있던 외국인 남성이 자신을 도우려던 시민에게 달려드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지난 19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외국인'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인도 위에 엎드린 채 미동도 없이 누워 있다.

제보자는 "한 외국인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괜찮냐?'고 말을 걸며 영어와 일본어 등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 남성은 고개를 들더니 짐승을 연상케 하는 괴성을 지르며 알아듣기 힘든 말을 중얼거렸다.

제보자가 걱정하며 계속 접근하자 남성은 돌연 몸을 벌떡 일으키며 거칠게 달려들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제보자는 황급히 뒤를 돌아 현장을 탈출했다.

해당 사연이 담긴 영상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한국이라니", "인도가 아니라 인천이라고?","마약 한 것 같다' "그냥 경찰에 신고하고 도망쳐라", "외국인 이민자를 받으면 안 되는 이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섣불리 다가갔다가는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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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쓰러진 외국인, "괜찮냐" 묻자 괴성 내며 돌진…인천서 무슨 일

기사등록 2026/07/20 15:58: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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