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나란히 100만 관중 돌파…NC는 증가폭 25%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KBO에 따르면 오늘 경기로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인 443경기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6.07.19.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9/NISI20260719_0021369623_web.jpg?rnd=2026071921234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KBO에 따르면 오늘 경기로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인 443경기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6.07.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프로야구가 역대급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역대 최소 경기만에 800만 관중 돌파 소식을 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경기에 총 9만5487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800만796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2만4000명)와 인천 SSG랜더스필드(KIA 타이거즈-SSG 랜더스·2만3000명)에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잠실구장(KT 위즈-LG 트윈스·2만1515명)에도 2만명이 넘는 팬들이 자리를 채웠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맞붙은 창원NC파크(1만406명),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격돌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1만6566명)에도 1만명이 넘는 팬들이 찾았다.
이로써 2026시즌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인 443경기 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종전 최소 기록은 지난해 달성한 465경기였다.
올해 KBO리그는 100만 단위 관중을 모두 역대 최소 경기만에 달성했다.
역대 최소 일수(14일), 최소 경기(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선 KBO리그는 200만(117경기), 300만(166경기), 400만(222경기), 500만(275경기), 600만(350경기), 700만(388경기) 관중 달성을 역대 최소 경기만에 해냈다.
전반기엔 763만3775명을 불러들이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도 세웠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1231만2519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중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야구 팬들이 열띈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6.07.16.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21367550_web.jpg?rnd=20260716194718)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야구 팬들이 열띈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6.07.16. [email protected]
이날 경기까지 평균 관중은 1만8077명으로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약 8%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LG가 109만6881명으로 가장 많은 홈 관중을 기록했고, 삼성도 104만8271명을 달성, 선두 경쟁을 하는 두 팀이 나란히 홈 100만 관중을 뛰어넘었다. 두산은 90만3718명, SSG가 81만4818명으로 뒤를 이었다.
평균 관중에서도 LG가 2만3338명으로 1위를, 삼성이 2만3295명으로 2위에 오르며 박빙을 보였다.
구단별 좌석 점유율에서는 삼성이 99.2%로 1위에 올랐고, LG와 한화가 98.3%로 공동 2위에 위치했다.
관중 증가율은 NC(25%)가 가장 높았다. NC는 올 시즌 홈 관중 56만4312명을 기록했다. 이어 KT와 키움이 나란히 16%의 증가폭을 기록하며 각각 63만6365명, 62만5808명의 홈 관중을 불러 모았다.
매진 행렬도 계속된다. 올 시즌 총 443경기 중 약 54%에 달하는 241경기가 매진됐다. 단일 시즌 최다 매진(331경기·매진율 약 49%) 경신도 가시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