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밤새 해안과 중산간까지 열대야…"낮엔 폭염" 

기사등록 2026/07/19 09: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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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제주=뉴시스]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19일 제주 해안과 일부 중산간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북부), 서귀포(남부), 성산(동부), 고산(서부) 등 해안 전역과 유수암(북부 중산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로 기록됐다.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 26.8도 ▲서귀포 26.7도 ▲성산 26.1도 ▲고산 25.8도 ▲유수암 25.8도 등이다.
제주와 서귀포는 지난 7일 첫 열대야 이후 12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성산과 고산은 올해 각각 8일 발생했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제주시에는 밤 최저기온이 27도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25도 이상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귀포시동부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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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밤새 해안과 중산간까지 열대야…"낮엔 폭염" 

기사등록 2026/07/19 09:20: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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