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해제됐지만…당분간 중대본 대응 체제 유지

기사등록 2026/07/19 09:18:39

최종수정 2026/07/19 09: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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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긴급 지시

경북에 중대본 차장 급파…이재민 지원 등

[고양=뉴시스] 김명년 기자 = 18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기 고양 화전동 주택가에서 한 주민이 떠내려가는 현관문을 잡고 있다. 2026.07.18. kmn@newsis.com
[고양=뉴시스] 김명년 기자 = 18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기 고양 화전동 주택가에서 한 주민이 떠내려가는 현관문을 잡고 있다. 2026.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기상특보 해제 후에도 피해 복구 및 추가 산사태 대비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당분간 중대본 대응체제를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 곳곳에서 주택도로 침수 및 토석류·낙석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오전 7시30분 기준 일시대피자 294명이 임시주거시설 등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지역 등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윤호중 본부장은 중대본 차장을 경북지역에 급파했다. 차장은 현장에서 ▲일시대피자 긴급구호 ▲피해시설 응급복구 ▲산사태 등에 대비한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지휘한다.

윤 본부장은 "이번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빗물받이·배수시설 등을 반복 점검하는 한편, 산사태 우려지역 등은 안전이 확실히 확인된 이후에 귀가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산림청 등 관계기관이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마을회관 등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들이 복귀하기 전까지 임시주거시설과 구호물품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호우에 대응해 지난 17일 오후 9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데에 이어 18일 오전 4시30분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대본 2단계를 가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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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해제됐지만…당분간 중대본 대응 체제 유지

기사등록 2026/07/19 09:18:39 최초수정 2026/07/19 09: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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