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리미엄 증류주 '자리' 선봬…"올가을 미국 진출"

기사등록 2026/07/19 09:27:0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국내 론칭 행사…'자리 문배술·자리 가무치' 공개

'자리(jari)' 신제품 2종.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리(jari)' 신제품 2종.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 술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며 'K-증류주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자리' 론칭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선호 CJ그룹 미래기획그룹장을 비롯한 CJ제일제당 관계자와 국내 F&B(식음료) 및 문화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자리 문배술 24'와 '자리 가무치 24' 2종이 공개됐다.

CJ제일제당은 문배주양조원, 다농바이오와 협업해 지난해 1월 충남 논산시에 구축한 전용 숙성 시설에서 각 원액을 숙성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자리 문배술 24'는 5대에 걸쳐 전통 제조법을 지켜온 국가무형유산 '문배술'을 옹기에서 사계절 숙성했다. '자리 가무치 24'는 전통 쌀 소주를 현대적인 증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우리술 '가무치' 소주를 옹기 숙성했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 24도로, 글로벌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국내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파인다이닝 채널을 중심으로 '자리'를 선보인다. 향후 국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가을에는 뉴욕 등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브랜드명 'jari'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술과 음식을 나누는 한국의 '자리'에서 착안했다. K-증류주의 고유한 가치와 정서를 글로벌 미식 문화로 확장하겠다는 브랜드 방향성을 반영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리'는 한국 전통 증류주의 맛과 향, 문화와 정서까지 함께 전하기 위해 국내 중소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기획한 브랜드"라며 "앞으로 K-푸드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한국 식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증류주 '자리' 선봬…"올가을 미국 진출"

기사등록 2026/07/19 09:27:0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